남원시의회 윤지홍 의원
우리나라 지방자치는 1995년 지방선거를 실시하며 본격화 됐다. 지방자치는 예산과 입법(조례)의 자치성이 주요 기능적 요인이지만 가장 큰 특징은 지역주민들이 선거를 통해 지역대표를 직접 뽑는다는데 있다. 남원뉴스는 협력사인 시사전북과 함께 남원시의회 의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방자치시대 의회의 기능과 의정활동의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 보기로 했다 윤지홍(57·사진) 의원은 남원시의원선거 가선거구(운봉·인월·아영·산내) 재선의원이다. 평소 진지한 자세와 뚝심 있는 의정활동으로 동료의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신망을 받고 있다. 윤 의원은 특히 지리산댐 반대 운동을 적극 펼쳐 지역사회와 시민단체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정치인다. 지난주, 윤 의원은 정례회 일정으로 바쁜 상태지만 인터뷰를 하기위해 남원시의회 사무국을 찾았다. 항상 보여 지는 모습이지만 듬직하고 넉넉한 미소가 먼저 기자를 반겼다. -정례회 일정으로 분주해 보인다. 매년 정해진 의사일정이지만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예산심의 등의 있기 때문에 어느 회기보다 중요하다. 현재는 소속 상임위인 안전경제건설국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